가족이야기
저녁나들이..
팔불출
2010. 7. 27. 13:41
큰맘먹고 장만한 망원렌즈를들고
저녁을 사준다고 꼬셔서 모두를 끌고 나갔다.
우선 연습삼아 샌드비치로 갔는데...
작은놈이 준비하고..
우선 멀리서 한컷!!
좀 땡겨보고...
연인의 사진도 찍어보고..
좀 더 땡기고...
종일 보드 타는 놈들 사진도 한장.
급하게 비키니뒷태 한장..촛점이 안맞았다...ㅠㅠ
동네 처음 간 레스토랑..늘 보기만 하다 시도를 했는데...
큰놈과 마나님..
작은놈도 같이 마나님과 같이 한장.
작은 놈이 사진 빨은 잘받아...
한장 더!!
마나님 메뉴..송아지고기.고기가 달콤한 이유가 뭐지?
큰놈의 스테이크..이놈은 언제나 어디서나 스테이크....어휴~푸짐하더군.
작은놈의 돼지갈비..엄청먹는 작은놈이 결국 포기하고 남긴 엄청난 양...
난 메운 복음밥을 시켰는데...
밥위에 올려 논 고추...조금식 먹어보고 전부 죽는 줄 알았음...ㅠㅠ
아무튼 사진찍는 핑계로 전부 끌고 나가 돈은 짭짤하게 쓰고..
그래도 또 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