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생일...

팔불출 2009. 9. 24. 14:41
이젠 나이먹는다는게 그다지 기쁘지만은 않은 나이구먼...
그래도 축하해 주는이 있어 고맙고...
가게에서 아이들이 축하해줘 외롭지 않게 하루를 보냈다.
큰놈은 새벽부터 축하한다고 전화하고....

lindsey와 annie의 축하세레모니를 받고.. 

음메 행복한거~~~


공주도 아닌데 공주모자 쓰고 일하라나????


문제는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축하인사하기에.....
그거 참 이상하다....했는데.
집에 돌아와서 씻으려고 옷을 벗는데...
웃옷 뒤에 "오늘은 내생일입니다"라고 적힌 테이프가 붙어있더군.
그걸 붙이고, 옆집, 슈퍼, 은행...온동네 다 돌아 다니고..어휴~~~
집사람과 ling의 합작품!!
덕분에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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