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청소년교향악단...(카할라연주) 일요일 점심시간에 카할라몰에서 HYS의 연주회가 있었다. 이젠 5월에 있을 마지막 콘서트를 하면 이것도 끝인가.... 참 열심히 쫓아 다닌다고 다녔는데...덕분에 클레식 많이 듣고... 시작전에 나디아와 만나 수다를 떨고 있는 녀석을 한장 찍고.... 코디네이터의 시작으 알림과 소개가 있고... 92명으로 구.. 글쓰기 2009.03.15
시계가 생기던 날 늘 노래를 불렀었다... 시계가 없다고... 사실 시계가 따로 필요하리 만큼 중요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가게나 집이나...또 손에 언제나 들고 있는 핸드폰에 시계가 있으니, 따로 필요 없지... 그래도 3년 동안(?) 생일선물 하나 없이 지나간 게 약이 올라 졸라봤다. 매일 시간만 있으면 인터넷에서 시.. 글쓰기 2009.03.09
이곳에 살면서 변화 하는거 ....어휴~~~ 사람이 살면서 남자와 여자란 성을 가지고 사는데, 대체로 남자는 강하다는 인식과, 여자는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있는데.. 이건 아마 신혼 초의 야그거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야그같다... 이젠 남자가 보호를 받고 살아야 할 것 같다. 특히 나이 먹어 가면서 절실히 느껴지고 있다는게 나를.. 글쓰기 2009.03.03
[스크랩] 글을 쓴다는거.... 사실 글을 쓴다고 막상 책상에 앉으면... 아무 생각이 없다. 어릴적 시나 쓴다고 끌적거리던 시절을 빼고 나면 회사에서 업무연락이나 작성하고...무척이나 사무적이지만... 이제 새삼 나이 먹어(?) 새로이 글을 쓴다고 맘 먹으니 좀 우습고 서먹하기까지 하다. 그래도 객지에서 이나마 스트레스를 풀어 .. 글쓰기 2009.02.24
[스크랩] 새해에 한국에서 오신 손님.... 점심시간이 막 시작되기 전에 손님이 들어 오길래...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얼굴이.. 최근 이곳에서 방영된 바람의 화원의 주인공 박신양씨가 우리 가게를 찾았다. 물론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기 위해서지만... 반가운 김에 사진 한장 부탁해서 찍고 사인도 받아두고... 처가집이 바로 옆동네라서 간혹 .. 글쓰기 2009.02.19
카이져고등학교 졸업 카이져고등학교의 졸업이 있었다.. 가게에서 일하는 아이들 몇명이 이번에 졸업하는 관계로 축하차 다녀왔다. 스탠드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축하해 주고... 사실 동네잔칫날이다. 중학교 졸업식에는 가지 않아도 고교졸업식에는 사돈에 팔촌까지 모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무튼 식은 시작.. 글쓰기 2008.05.30
장사익선생의 공연을 보고 와서... 얼마전부터 라디오에서 한인 양로원기금마련 장사익선생의 무료공연이 열린다고 선전을 했다. 사실 인터넷으로만 듣던 노래고, 또 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노래들이고 해서 사실 무척이나 가고 싶었는데... 가게 때문에 무척이나 망설이다, 동서 형님이 대신 수고를 해 주신다기에 아내와 같이 다녀왔.. 글쓰기 2008.05.12
서울서 선물이... 며칠 전, 이금성사장에게서 새벽같이 전화가 왔었다. 딸 지민이가 선물을 보낸다기에 주소를 좀 알려달라고... 해서 이멜로 보낸지 이틀만에 소포가 가게로 왔다. 뜯기전부터 내용물에 관계없이 얼마나 기쁘던지.... 하나는 한과셋트이고, 또다른 하나는 화과자였다. 무척이나 비싼것들인데... 내용물 .. 글쓰기 2008.02.14
잊고 사는것 중에.... 매년 이맘때면 과히 광란의 밤을 수없이 보내고 있으련만.... 직장관련 여러 망년회... 학교관련 여러 망년회... 소수를 위한 특별한 망년회.... 그런데 가족과 함께한 망년회는 없다? 아무튼 12월 한달이 모자랄 정도로 정신없이,흥청망청... 그리고 그런곳을 떠난지 3년 반... 많은 것을 잊고 살지만, 연말.. 글쓰기 2007.12.27
똑바로 살아야 하는데... 얼마전 구입한 컵이다. 가게에서 물을 마시기 위해 새로 장만했는데... 처음엔 참 반듯하고 예뻤는데..... 시간이 흐르니 옆으로 기울어져, 마누라의 표현처럼 "피사의 사탑" 이 되어가고 있다. 안에는 스텐재질이고 밖은 프라스틱인데 , 어째 이런일이... 사람도 그렇다. 내가 처음 나왔을땐 우리 부모님.. 글쓰기 2007.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