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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살면서 변화 하는거 ....어휴~~~

팔불출 2009. 3. 3. 12:47
사람이 살면서 남자와 여자란 성을 가지고 사는데,

대체로 남자는 강하다는 인식과,

여자는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있는데..

이건 아마 신혼 초의 야그거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야그같다...

이젠 남자가 보호를 받고 살아야 할 것 같다.

특히 나이 먹어 가면서 절실히 느껴지고 있다는게 나를 슬프게 한다.

얼마전 가게에서

아이들이 아저씨(아이들이 그렇게 부름)는  뭔 운동을 좋아 하냐고 하길래...

오래전에 펜싱을 했었다고 했더니...

글쎄 가게 칠판에 요런 그림을 그리더군...

여기서의보스는 마누라고 난 그저 종업원 ....ㅠㅠ


세상에나.....쩝